착한사람



 s/좋은 여자/좋은 사람

 만화가 음란할거라고 생각한다면,
 당신의 평소 사상이 음란해서이기 때문입니다.
 (응? )

 --

 난 거절을 잘 못하는데,
 그 이유가 딱 잘라서 저렇다 라고 하기 보다는 상당 부분에
 저런 이유가 복잡하게 얽혀있기 때문이지 않을까?

 확실히 거절을 잘 하는 것은 중요하다.
 
 서로간에 기분이 나쁘지않게 거절을 할 수 있느냐는 둘째치고,
 거절을 할 수 있느냐 자체만 볼때도 이것은 중요하다.

 이것도 참 아이러니한게 조심스럽고 정중하게 부탁을 하면 거절하기도 어렵지 않은데
 이정도 부탁은 해줄 수 있지 않겠느냐, 친구끼리 이런것쯤은 어때 라고 포장된
 자칫 무례할 수 있는 부탁은 반대로 거절하기가 쉽지 않다.
  - 알다시피 이런문제에 대해서 해답은 '그런 친구를 처음부터 만들지 않는다' 는 아니다.

 그러니까 위에서 말한대로 세상은 참 아이러니하다.

by 정길 | 2006/03/19 20:21 | 트랙백 | 덧글(12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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Commented by bassist. at 2006/03/20 09:25
이 그림은 니노미야 히카루군요...
제 사상이 불건전해서 그런 게 아니라 작가가 생각나서 만화가 음란할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-_- ;

뭐 위 말은 그렇다 치고, 저는 그냥 딱 잘라 거절을 해요. 저 사람이 나를 나쁜 사람으로 보든 말든 저는 저 나름대로의 판단에 의해 그렇게 행동하는 것이고 저는 그게 잘못됐다고는 생각하지 않거든요.
Commented by 정길 at 2006/03/20 10:06
bassist. 저거 나름 야하다 *-_-*
Commented by 飛烏 at 2006/03/20 11:24
어휴 야만화나 보시고...
Commented by 피앙 at 2006/03/20 11:27
역시 친구가 없으면 만사 해결 ...
Commented by 정길 at 2006/03/20 13:22
비오, 바보페칼에서 구한거다 [...]
피앙, 친구가 없으면 내가 누군지를 알 수가 없어져
Commented by 라쥬나 at 2006/03/20 15:08
해답을 '거절을 해도 기분나빠하지 않는 친구를 만든다'로 하면 안 되는 걸까;
부탁을 거절해서 기분나빠한다는 것은
애초에 '부탁'을 한게 아니고 '요구'를 했던 거라고 느껴짐.
Commented by 디지츠 at 2006/03/20 17:31
가끔 이유도 없이 친해지고 싶은 사람이 생기기 마련이다.
- R에 대하여. 달종이.
Commented by 정길 at 2006/03/20 17:50
라쥬나,
근데 사실 상대가 거절해서 기분나빠하지 않는 것은 그 상대방의 성격특성보다는
거절하는 사람의 태도나 방식에 더 의존적일것 같아서 한 말이었어
Commented by 아릉 at 2006/03/20 18:00
전 제가 부탁을 잘 못한다고 생각합니다.
Commented by 정길 at 2006/03/20 19:09
아릉,
사실 난 부탁도 거절도 잘 못해, 근데 부탁은 내선에서 안하면 되지만
거절을 하지 않기 위해서 다른 모든 사람들에게 '나한테 부탁따위 하지말라구!'
하고 할수는 없잔아. 또 그럴 의도 또한 아닌거구.
문제는 거절 해야하는 부탁을 거절 못하는거지 ㅜㅜ
Commented by 상현 at 2006/03/20 21:45
으하하 저거 KEBT에서 일할때 제가 보던 그거로군요 =)
Commented by 정길 at 2006/03/20 22:40
상현, 이녀석 좋은걸 혼자만 봤었구먼 -_-;;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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